구성, 연출 뭐 하나 빠짐없이 가득했던 공연이었습니다. 노래, 춤 그리고 악기까지 다재다능한 정세운군의 공연은 정말 잊지못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모든 노래를 알고 좋아한 가수는 처음인지라 후회하지 않을거 같아 발걸음을 내딘 첫 콘서트 관람 그 느낌을 단 한마디로 말해본다면 ‘눈이부실만큼 찬란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풍부하고 풍성해지는 정세운의 음악은 듣는이의 귀를 계속해서 충족시킨다. 녹음된 음악파일도 너무 좋지만 현장에서 생생하게 살아있는 밴드사운드와 행운들의 목소리 그리고 정세운의 라이브는 정말 환상이었다. 음악적인 세세한 디테일도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비록 음악에 대해 비전문적인 문외한이라해도 곳곳에 숨겨진 노력들과 숨은 디테일속 아름다운 선율은 귓가에 맴돌다 결국 마음까지 포근히 안아주었다. 끝으로, 콘서트 이름을 My Garden이 아닌 Our Garden이라고 말하는 정세운이란 가수는 계속 함께하고 싶게 만드는 가수같다. 음악을 사랑하지만 숨겨놓았던 그 마음을 이내 끄집어 내게 했다. 혹 음악이 아니라해도 정세운이 음악을 사랑하는 태도는 타인마저 어떤 진심이 담긴 마음에 대하여 숨지않고 다시 마주하게 하고 또 이끌어준다. 앞으로도 정세운이란 가수와 정세운의 음악을 좋아하는 팬으로서 그의 음악을 계속해서 아끼며 응원하며 다음엔 어떤 메세지를 담아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가 된다.

오랜만에 세운의 콘서트 보니까 되게 기대해용! 세운이 내 기대를 보다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세운은 솔로 가수였는데 콘서트 꽉꽉 채우고 너무 뿌듯해요!
그리고 제가 역시 댄스당담 젤 좋아해요! 분위기 장남 아니에요!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우리 세운이 수고했어요!

성량 폭발 춤신 춤왕 기타면 기타 노래면 노래 색소폰이면 색소폰 모든 것을 능히 홀로 해내는 팀정세운 최고 스타쉽은 당장 앵콜콘을 기획하라 기획하라~ 이대로 2회만 하기엔 너무나 아깝다아

정세운이 부르는 노래만으로 가득 행복을 충전할 수 있어서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역시 콘서트중 콘서트는 단콘이고 싱송라 중 싱송라는 정세운입니다 사랑해요 정세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