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한번쯤은 상상해봤던 동화속같은 분위기에서
이런 탄탄한 내용이 나올줄이야
정말 한 여름밤에 꿈같 던 줄거리
그 숲속에 저도 들어가 보고 싶음 ??
볼거리도 많고 지루할 틈이 없는 세미뮤지컬은 첨이 였어요
작년 열린극장에서 연극 한여름밤의 꿈을 보고 올해 뮤지컬을 관람했네요.
연극과는 색다른 재미와 간결한 전주에 확 와닿는 가사가 나중되서는 머리에 맴돌았던 것 같아요.
연말에 꿈같은 선물이었습니다!
내년에 꼭 또 보고싶습니다!!~
몇주 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관람한 공연
"한 여름밤의 꿈“
아쉬운 마음에 한번 더 봤다.
두번 보니 요정들 대사가 귀에 쏙 들어온다.
같은 공연이지만, 미묘하게 다른 느낌
소공연에서 보기 힘든 조명, 효과, 음악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고자 연출한 부분들 마음에 든다.
사랑이란?
영원할 듯 하면서도 어느 순간 바뀌고, 꿈처럼 사라질 수도 있다는 것인가
꿈이라도 좋지 않을까
사랑의 묘약 이거 나에게도 필요할 것 같다.
이런 공연, 짝꿍과 꼭 같이 보자 !!
짝꿍이 없다면 나처럼 두 번 보자 ...
극장안에 들어갔을때부터 화사하고 아기자기한 예쁜 무대가 기분좋게 해주었다.
그리고 시작된공연은 더 기분좋게 만들어주었다.
신기하고 화려한 요정들의 몸짓에 놀라다가 배우의 재치에 빵빵터지고 시랑연기에 살짝 ,,,ㅋㅋ 극의 재미이기도,,ㅋ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할 틈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었다.
한겨울밤의꿈~! 크리스마스의 꿈~! 잘 꾸고 왔다!!
첫공을 본 뒤, 다른 배우들이 하는것도 보고싶어서
22일 예매를 하였으나, 내부공사가 있어서 다른날로 옮겨주신다고 해서 21일 공연이 22일과 배우들이 같아서 21일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또 보고싶은 마음에 25일 공연도 관람했습니다.
매번 배우님들이 조금씩 바뀌어서 그런지 3번 모두 다른느낌을 느꼈습니다!
배우님들 모두 몰입해서 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고 조명과 무대세트가 주는 몽환적인 느낌도 좋았습니다. 특히 음악이 구성있고 완성도가 매우 높아서 귀도 즐겁고 눈도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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