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시작 후 도입부가 너무 듣기 좋았습니다. 음악이 되게 잔잔하고 편안한 느낌이 들었고, 춤의 동작 하나하나 세세하게 신경 쓴 모습도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준비하신 분들의 노력이 많이 보이는 공연이라고 느껴졌습니다. 2시간 공연이라고 들었는데 막상 체감 시간은 금방 지나갔습니다.!!! 그만큼 몰입도가 장난이 아니였던 것 같네요. 감정에 대한 표현을 춤과 음악으로 이렇게 표현한 것이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끝으로 좋은 공연을 이렇게 싼 가격에 보여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러 사연에 담긴 감정을 전달하고자 하는 공연이었습니다.
각 감정별로 팜플렛에 스토리가 있는데, 그 내용을 바탕으로 공연을 감상하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음악과 무용, 조명과 무대연출을 통해 담겨있는 감정의 의미가 무엇일까 생각해보게 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비유적이거나 추상적이지만 어떤 무대는 생각의 시간도 필요없이 직관적으로 그 감정이 저의 안에서 느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인상적인 공연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 독특한 시도들의 조합이 새로운 감상, 익숙할 수 있는 감정을 새롭게 다가가보게 하는 멋진 공연이었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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