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위대한 아버지의 힘을 느끼게 되었어요.
가슴 따뜻해 지는 연극, 아니 뮤지컬이었어요..
많이들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9월 11일날 엄마와 함께 경대에 가서 보았어요
건물 상당히 이쁘던데요 ~ 사진 찍으면 좋겠었어요~
저 소극장에서 공연을 볼땐
자리가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작아서 구석에 있어도 다 거기서 거기겠거니 했는데
왼쪽 끝에 앉았는데 ... 몰입이 안되더군요
가운데에 앞쪽에 앉았어야 ㅠㅠㅠㅠ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영화가 너무 커서
각색을 했다하지만 영화장면들이 떠올라서
슬펐어요 이 뮤지컬을 보고 몰입을 해야하는데
전 영화가 자꾸 떠올라서 ... ;;
피아노 치시는분 정말 멋있어요 !!
제일 잘한사람!!
배우분들 좋았는데 좋았는데 ..
발음들이 바르지가 않아서 전달력이 잘안되던게
아쉬웠어요 무슨말하는지 알아듣기가 ..
올 만에 우리 마누라랑 즐거운 데이트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 부탁드립니다.
인터파크에서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준다고 하는데
한번도 걸려 본 적이 없어서리...
이번에는 걸려 봤으면 좋겠습니다.
땡큐....
앞으로 좋은 공연 부탁드립니다.
첫 공연이라 그런지 만석이더군요.
80석이었나?
소극장만의 매력이 있어서 좋았어요.
공연은..
뮤지컬이긴한데-
연극에 가깝지 않았나 싶어요.
배우분들 다 괜찮았지만,
노래하는 부분은 뭔가 큰 감동이나 느낌이 없었달까요?
찌릿하는 느낌도-
배우분들이 노래하는데 불안한 감이 없진 않았어요.
조금 아쉬웠어요.
연극이었다면 어땠을까..
싶은 공연이었어요.
중간중간의 위트는 정말 재밌었습니다.
기발하달까요? ㅎㅎ
아버지의 사랑이-
공연 당시엔
당연한거 아닌가?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아버지 없구나- 싶네요.
오랜만에
좋은 공연봤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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