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어프리공연이라고 해서 관람하러 갔었습니다.(비장애인)
재밌게 잘봤습니다. 배우분들 더 너무 실력 출중하시고 좋았습니다만
수통사가 3명이나 배치된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1대 1로 따라다니기는 무리인듯합니다.
공간 이동의 제약 때문에 수통사 위치가 사이드에 있어서
만약 제가 농인이라면 수통사를 봐야할지 배우를 봐야할지..
그리고 가끔 자리에 따라 수통사가 안보일때도 있었습니다.
노래도 너무 잘하시고 연기도 너무 좋았어요~~
이 작품을 예전부터 보고 싶었는데, 부산에서 좋은 기회에 보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극 마지막에 배우들과 수어 통역사분들이 동그랗게 안는 부분에서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이런 작품을 또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재밌었습니다
경증 청각장애인이라 수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어느정도의 청력은 있지만 입모양을 많이 보는 구화인입니다. 배리어프리 뮤지컬이라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배우들의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로 공연을 관람하는 재미가 있었고 헬렌을 연기한 배우분의 연기와 노래가 특히 좋았습니다. 자막 스크린에 해설과 가사는 나왔지만 배우들의 대사는 나오지않아 제대로 즐기지는 못해 아쉬웠네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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