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타임 내내 집중가능함.
모든 대사 몸짓이 유의미함.
억지스럽지않은 반전미.
반전에 반전에 반전~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중2 아들과 남편과 봤는데 보는 내내 추리 해봤지만 실패~^^;
연극보고 식사하며 실종법칙얘기에 푹 빠졌어요.
진짜 너무재미있게 봤어요.
추천해요~
''한 사람이 실종된 후 벌어지는 이야기. 반전이 있는 연극''이라는 것이 연극을 관람하기 전에 얻은 정보였다. 실종자의 언니와 실종자의 오랜 연인, 두 사람이 실종자에 대해 나누는 이야기로 평소에 두 사람이 몰랐던 실종자에 대한 진실이 드러난다는 내용의 연극이다.
주인공들의 연기가 자연스럽게 느껴질 만큼 흠잡을 데 없이 뛰어나다. 2인극으로 한 시간 10분을 이끌어나가는 데도 무리가 없다. 그런데 이야기가 반전을 보이고 바로 끝나버리는 전개는 느닷없이 결말에 이른다는 느낌이다. ''아, 곧 연극이 끝나겠구나''라는 생각을 관객에게 줄 틈도 없이 끝나버려,'' 이게 끝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반전이라기에는 좀 허무한 느낌의 연극이다.
스토리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서 이해하기 쉬웠어요~ 그런데 작가가 전하고자하는 메시지도 있어서 여운이 남아요~ 반지하를 표현하고자 입구문은 높게 무대를는 낮게 설정해서 더 실감났던것같아요~ 먼가 남자주인공이 처한 현실이 더 잘 와닿았거든요~
배우가 두 분이지만 무대가 꽉차는 느낌이었고 효과음도 한몫한것같아요 저는 연극에 대한 지식이 많은 사람은 아니지만 영화보다도 재미있었어요~ 친구가 문화생활 한번 하자고 해서 봤는데 생각했던것보다 훨 재미ㅆ었어요~
음향를 진짜 잘쓴거같아요.
배우들 연기도 좋았어요
주간
: 3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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