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셔널한 관록의 배우님들 총출동, 즐거웠어요.
멋찐 대 배우님들을 가까이서 영접하게 되어서 기뻤구요.^^
나이 불문 꼭!!!보시면 좋을듯해요!!!
음악두 너무 좋았습니다.역시 오페라 하우스네요~~~
주말 저녁에 부모님과 공연 관람을 하였습니다.
저는 공연 시작부터 눈물이 또르르 흘렀습니다..너무나 평범한 삶이라 평소에는 잊고 있었던 부모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랜시간 가족들의 생사도 모른채 서로를 그리워하며 시간을 보낸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상상할 수조차 없지만 이번 뮤지컬을 통하여 저의 삶을 돌아보고, 부모님과 조부모님의 힘들었던 삶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에 많은 분들이 관람하셨으면 하는 바람에 글을 올립니다. 또 오케스트라 멋진연주와 열연하시는 배우분들의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지금 우리가 이렇게 살고 있는것이 앞에 살아오신분들의 고생과 아픔으로 이루어진것이라 생각이 든다
전쟁 당시 두려움과 고통으로 고생하신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든다
국민음악극이라 해서 연극이겠거니…
뮤지컬 임을 인지하는 순간 뒷통수 맞은 느낌이였어요.
티비로만 봤던 배우들을 직접 만나게 되니,
실제 촬영장에서는 어마어마한 아우라를 뿜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극자체는
6.25 전쟁을 직접겪은 노년층
이산가족을 티비로 보았던 중,장년층
6.25전쟁을 책으로만 보았던 청소년층
모두를 하나로 만들어 주고있었어요.
그때 당시의 참혹함을 어떻게 알겠냐만은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가득한게 만드는 연극이였습니다.
주간
: 2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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