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처럼 어우러지는 사람들 연극 보러간 건 처음이었는데 진짜 재밌어요 일단 가장 큰 장점 배우분들의 캐릭터 및 분량 배분이 완벽해요 배우보면 각자의 역할과 성격의 따라 캐릭터성이 고르게 분배되기 힘든데 여기는 각자 배우분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분량이 많으면 캐릭터 특유의 색깔이 부족하게 해 너무 원맨쇼가 되지 않고 캐릭터성이 높은 캐릭터는 확실하게 이미지를 각인시키지만 분량이 많지는 않아요 그래서 캐릭터성이 높은 배우분들의 연기의 윤활유처럼 흘러가는 분량 위주의 연기로 극을 구성하였기때문에 분량이 적은 캐릭터가 많은 캐릭터를 꽉 쥐고 흔들며 극을 주도하기때문에 아무리 적은 분량이더라도 아무리 많은 분량이더라도 모든 배우분들의 캐릭터성과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각자의 파트마다 하이라이트 씬이 있고 배우분들의 원맨쇼가 꼭 한번은 나오기때문에 훌륭한 연출을 갈고닦은 좋은 연기로 소화하시는 배우분들을 보고 있으면 연출 구성 연기 이 연극의 질이 얼마나 뛰어난지 완성도가 얼마나 높은지 잘 알 수 있는 좋은연극이었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배우는 이건희님과 한솔님! 완전히 극과 극의 색깔을 보여주는 캐릭터라 연극의 잘 녹아 들 수 있나 걱정했는데 훌륭하고 깔끔한 연기력을 선보여 주시더라고요 배역을 볼때 발이나 손짓을 좀더 신경쓰는데 접근하시는 스탭이나 손짓으로 자신을 표현하는게 오히려 배역보다 배우자체의 매력이 확실하게 흘러넘치는 좋은 연기를 선보였다 생각합니다!! 진짜 보면서 항상느끼는게 보법이 다르다 어나더 레벨이구나 싶었어요 꼭보시는 거 강추해요! 강추!!

원하던대로 마음껏 웃을 수 있던 연극이었어요

지인 추천으로 보고 재관람 했어요. 두번째도 웃느라 시간 가는줄도 몰랐어요 배우님들의 연기는 정말 최고입니다!! 평일 저녁 공연도 해주세요~!! 지친 하루 웃으면서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고 싶어욤!

다음 내용이 궁금해지는 그런 연극이에요 이 극을 살리려면 재준역의 배우님 연기 실력이 가장 중요한 것 같은데 제가 본 날 재준역의 상민배우님이 연기를 잘 살려주셔서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얼굴도 이제훈 배우님 닮아 잘생기셨던데 연기까지 잘하시네요 그리고 기자역의 김국기 배우님..정말 최고셨습니다 기자 역할을 위해 메이크업은 물론이고 보면서 짜증이 확 날 정도로 기레기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셨어요 캐스트 맞추어 재관람 예정입니다

이거 처음보고 잘되었으면 하는 작품이랄까요? 코믹,개그,사랑,슬픔 다 섞여있는 내용이라 그런지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느낀거는 엄마는 위대하다 책임지고 끝까지 헤쳐나간 이 모습이 저한테 엄청 멋있고 감동인 극이었던것 같습니다 ㅎ 런투패밀리 잘되었으면 좋겠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