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분들 연기 구멍 한 분도 없이 연기도 너무 좋구요 스토리가 너무 몰입적이어서 눈물나게 재밌네요!
한세라 배우 보러 갔는데, 아니 이럴 수가 ㅋㅋㅋ
트로터 역 배우가 최영준일 때 봤어야 했다 ㅠ
원래 극 내용이 이런 건지, 나중에 두 명은 서사도 없이 그냥 버리는 카드였네.
모크스웰 게스트 하우에 예약하지 않은 손님 파라비치니가 찾아왔을때 그가 경찰일 것이라 생각했는데....등장인물들의 오묘한 관계가 범인 추리에 혼돈을 줘 관계를 흥미롭게 번것 같아요.
그러다 법인이 드러나는 순간 흠칫 놀랄 수 밖에 없었네요...
긴장감이 있어야 하는 추리극인데 텍스트와 연출이 이를 살리지 못해 지루하다고 느껴진 부분이 많았던 것 같아요.
사실 지난 시즌에 한 번 보고 이번에 새로운 배우분들, 변경된 배역 등으로 올라온다는 것을 알고 걱정과 기대가 뒤섞인 마음으로 찾았습니다.
원작의 힘과 배우분들의 열연 덕에 그런 마음을 시원하게 정리하고 만족하며 보았습니다.
트롯트 역의 배우분의 열연과 러시아 미인이 연상되는 케일스웰 역 배우분의 미모가 빛났던 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극의 분위기와 연출상 조명이 어두웠는데 커튼콜이나 장면시연에서도 동일한 어두운 조명이라 커튼콜데이나 장면시연데이 임에도 전문장비가 아니면 촬영하기 어려웠다는 점입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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