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콘서트 두번째 관람했습니다.
현장에서 라이브로 듣는 노래 최고입니다.
학창시설 잊지못할 추억의 노래들로 기억되는 이문세 공연을 더디어 봤다
공연장을 찿은 사람들이 내와 같이 엤날 그시잘을 추억하고 기억하러 왔다는 생각에 반갑기까지 했다
감동과 환호속에 박수치고 같이한 시간들 오래동안 생각날것 같다
혼자 2시간 넘는시간의 공연을 어떻게...이어가시는지 대단;
2022년 진주 콘서트가 첫 관람이였는데 너무 감명 받아서 24년 김해 콘서트도 보러 갔었어요.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은 3년전 간경화로 세상을 떠난 남편이 대학시절 즐겨 부르던 노래예요.
관람하는 시간 내내 남편 생각이 많이 나서 손수건으로 눈물 훔치기도 했지만 ''감사했어요'' !
오히려 저를 토닥토닥 다독여주는 것만 같았거든요. 항상 변치않는 모습으로 주옥같은 명곡을
들려주시기 바라며,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년 만에 다시 찾은 이문세 콘서트. 여전한 인기를 누리는 가수는 이유가 있구나를 느낄 수 있었던 공연이었어요. 공 들인 티가 나는 무대지만 이문세의 노래가 더 듣고싶었던 관객들에게는 아쉬웠어요. 노래의 공백을 공연으로 채운 느낌, 앵콜곡이 단 한곡인게 무척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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