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배우분들의 연기& 노래 & 스토리 모두 좋았어요.
주연 배우뿐만 아니라 앙상블의 연기도 합도 좋았어요.
앙증맞은 소품들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요즘 너무나도 활성화된 SNS 와 외모 지상주의로 SNS에 빠져 사는 세태를 꼬집는..
나의 모습은 어떤지 되돌아보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된거 같아요.
청소년들과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누면 좋을 뮤지컬 페이크북이에요.
현실의 인기없는 영심이가 이상적으로 보는 미모의 연예인지망생의 사진을 영심 자신의 계정에 도용해 잠시나마 자기만족 그리고 가상세계에서 인기에 도취되나 결국 법정소송 갈등을 그리지만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교훈적인 면과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이었고 김늘메 배우의 빌런연기가 능청스럽고 재미가 있어서 더욱 재미있는 공연이 되었던거 같네요.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 가창력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영심 역의 박다영 배우님과 리아 역의 조아진 배우님 정말 최고였어요.
꼭 다시 보고 싶은 뮤지컬입니다.
SNS 문화의 양면을 날카롭게 그려내는 동시에 따뜻한 메세지를 전하는 "페이크북" 다시 공연을 한다면 꼭 시간내셔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강추드립니다.
사전지식없이, 아이들과 함께 연말에 볼만한 거 찾다가
가족 다 같이 보고 왔습니다.
앙상블 출연자분들 비중이 타 뮤지컬 보다 월등하게 높던데요.
연기도 모두 좋고, 주인공 노래도 참 좋았습니다.
김늘매님의 연남동에서와 다른 모습도...ㅎㅎㅎ
다만, 좁은 자리에 다리꼬고 앉은 사람
계속 기침하는 사람... 이 조금 불편했을 뿐.
즐겁고 재미있는 뮤지컬이었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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