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대장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던 서도밴드..
전통적인 음악들을 대중적인 음악들과 접목시켜 익숙하지만 새로운 느낌의 다른 장르를 개척한..
그 낯설지만 놀라운 음악들이 참 좋았지만,
늘 스크린을 통해서만 봤을 뿐 직접 마주할 기회가 없었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마주하게 된 서도밴드는
그간 내가 알고 느꼈던 것과는 너무나 다른 모습에 새롭게 반하는 기회가 되었달까..

특히나 새로웠던게, 서도님..
그간 내가 느낀 서도님은 전형적인 예술가의 예민함과 카리스마가 트레이드였는데.. 복슬한 펌머리에 청바지의 흰티라니.. ?? 심지어 귀욤미와 사랑스러움까지 장착하고 계셔서 깜놀~~ ?? 어쩐지 훅 가까워진 거리에 더 푹 빠져들었던 행복한 힐링 시간이었다.

연주도 노래도.. 멤버들도 새롭게 알게 되었던 너무 즐거운 시간~ 그래서 아마 앞으로는 더욱 기회될때마다 공연을 찾게 될것 같은 느낌적 느낌.. ??

에너지 넘치고 사랑스러움과 다정함을 장착한..
서도밴드!! 의 앞으로의 시간들을 응원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