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았어요, |
ju*** |
2011.12.06 |
56 |
레퍼토리가 썩 맘에 들지는 않았지만
시드니 심포니를 처음 보는 것도 좋았고''
미샤 마이스키의 멋진 연주를 보는 것도 좋았어요,
생각했던것보다 오케스트라가 웅장한 느낌은 별로였어요
어릴적 첼로의 깊은 음감에 빠져있쓸때, 도이치 그라모폰 레이블의 미샤마이스키 씨디 한장은 또다른 매력을 맛보게 해주었다. 소니 레이블 요요마의 크로스오버 열풍이 유행하고 있을때, 마이스키 첼로현에서 우려져 나와 스피커 우퍼를 제대로 울리게하는 깊은 저음의 붕붕거림은 또 다른 클래식 속 첼로의 맛을 선사했다.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가 지휘하는 이번 시드니심포니 첫 내한을 계기로 협연하는 이번 공연 또한 그때의 느낌과 향수를 그대로 전해주고도 남는 명협연이었다. 언제나 그렇듯이 음악으로 회기하는 과거로의 여행.. 그때의 찰나들이 아련히 지나가고, 이 감동 또한 평생의 축에 마킹하고 다시현실로 돌아간다..
너무 좋았고 조화 로웠습니다.
다시 그런기회가 있다면 너무 보고 싶어요
인터파크 감사합니다.
제가 본 공연은 시드니 심포니와 미샤 마이스키 협연공연이었습이다. 아직 학생이고 시간도 없는터라 이런 공연을 가 본 건 굉장히 오랫만이었습니다. 가족들과 오랫만에 공연을 즐겼는데 시드니 심포니의 많은 연주자들과 화합과 움직임들은 요즘 기분이 꿀꿀해진 저를 자극해주는 아름다운 공연이 되었습니다. 또 미셔마이스키의 첼로연주는 예술가의 정신과 아름다움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공연이 끝날 때쯤에 희망적인 느낌이 들어 마음이 따뜻하고 훈훈해졌습니다. 왜 클래식을 사람들이 굳이 보는 지 그 이유를 알게 된 자리인 것 같습니다.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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