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에 보고 왔는데 나름 재미있었네요.
주인공인 구준완님 연기 너무너무 잘하시더군요~ㅎ
멀티맨의 코믹연기 너무 재미있었고 여자주인공분은
공연중에 열정적으로 연기하시던데 막상 마법쇼나 무대인사 하실때
조금 수줍어하시는 것 같아서 놀랐습니다~
사진촬영 가능했으면 무대이곳저곳이나 주인공분들 사진 찍었을텐데 아쉽네요ㅋ

친구랑 "우리 주말에 시간 내서 또 보러 오자" 했었는데 ...

석달만에 다시 찾은 나.옷.선~

이번에 직장 동료와 함께 Go~go!!

다시봐도 깜찍, 발랄, 사랑스런 도시녀

♭ ♪ ♬ ♩

으~응~으~으~응~ 『 신선녀 』

뚜루왑 두밥 두밥 춤과 마술쇼 잘 봤어요~



어리숙(?)했지만 진정한 사랑을 알아채는 농촌남

♭ ♪ ♬ ♩

그대 내곁에 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 백만석 』

은근 귀엽고 매력 있어요~

자장면과 빵 그리고 밥과 깻잎... 저도 먹고 싶었어요... ㅋ



3번 사별 법적으론 처녀

♭ ♪ ♬ ♩

유~후~ 『 박복혜 』

샌스쟁이~ 다음 상대는 누~구~??



여러 역할을 소화해낸

♭ ♪ ♬ ♩

뚜루왑 두밥 두밥 『 멀티맨 』

노래와 춤 다시 듣고 봐도 흥나요~ 웃음 빵~ 터졌어요!!



그외 백만석씨 인터뷰 회상때 싱크로율 100% ㅋ 소의 손짓 아니 발짓(?)에 웃음이 키득키득...

어릴적 회상 유치원생 너~무 귀여웠어요.

말더듬 형사(?) 눈치빠른 관객있어 애드리브 하시고 재미있었어요.


기억에 남는 장면들 많지만 보고 또 봐도 즐거운 나.옷.선.이었답니다. ^^*

가까운 거리에서 배우들 액션 표정 보며 목소리 들으니 더 재미있고 즐겁게 봤어요.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긴 옷 입으셔서 땀 흘리는 모습보니 딱아 드리고 싶었어요.(지금은 추운 날씨지만)

3차 오늘 공연도 ＂화이팅!＂ 해 주세요~!!
아무튼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