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았던 콘서트였어요
다음에 또 안해주실려나
다양한 아티스트와 친숙한 무대
하루는 못간게 아쉬웠어요 ㅋ

요조 너무 귀엽고,
허밍어반 스테레오는 이지린님 뿐이엇지만 괜찮앗어요
(곡들의 가사를 잘 몰라서 약간 실망 ㅜㅜ)

제일 감동햇던건 스윙잉 팝시클!
정말 멋졌어요

전 맴버 싸인도 모두 받고 즐거운 공연이었어요 :)

스완다이브와 스윙잉팝시클을 한꺼번에 볼 수 있었던 토요일공연...!
정말 즐거웠습니다....! ^-^
6주년기념공연도 멋진 밴드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 3줄요약 ----------------
킹왕짱 'Swinging Popsicle', 가와이 미네코상!
보면 볼수록 멋진 '타루'
스텐딩이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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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을 보게 된 결정적인 라인업 '캐스커'...
직접 말했듯이 캐스커 음악은 이런 좌석제 공연보다는 클럽 공연이 더 어울리는것 같다.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 모르겠지만 음향 세팅도 맘에 안들었다.
뭔가 보컬이 단단한 맛이 없다고 하나... 붕.. 뜨는 느낌이다.
공연장 자체는 지난 GMF때가 더 안습이었지만
그때가 소리나 분위기 면에서 훨씬 좋은 공연이었던것 같다.

'Swan Dive'
이 공연 전에는 전혀 몰랐던 뮤지션이다.
공연 덕에 알게되고, 예습삼아 몇곡 듣고 갔는데,
내 취향에 딱 꽂히는 건 아니지만 괜찮은 음악이다.

공연 전반은 뭔가 불안불안한 느낌이라서
나에게 이번 공연은 실패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지만
후반 '비빔밥' 송과 관객 게스트부터는 즐거운 공연이었다.

'Swinging Popsicle'
감히 이번 공연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우왕ㅋ 굳ㅋ
첫 노래부터 공연장을 꽉 채우는 단단한 사운드!!!

보컬 미네코는 공연 전 음악만 들었을 때는 좀 더 성숙할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앳된 외모와 귀여운 무대매너 ^^
중간중간 쪼그리고 앉아서 물 마실 때는 여기저기서 '카와이~!' 라는 소리가 들린다.
한국어로 노래도 불러주고, 준비 많이 해왔나보다.

밴드 구성이 보컬에 드럼, 양쪽 기타(베이스?)라서 페퍼톤스를 보는 듯 하기도 하고,
보컬은 언뜻 더 멜로디의 '타루'가 생각나는 참에,
미네코상의 게스트 소개 '타루짱!'


타루 공연은 일요일로 잡혀 있어서 못 보게 되는게 굉장히 아쉬웠는데,
스윙잉 팝시클 공연에 게스트로 나왔다.
GMF 때는 뒷쪽에 있어서 미처 충분히 느끼지 못했던 카리스마도 느낄 수 있었다. ^^
그나저나 요즘 타루 활동이 활발한게, 파스텔에서 확실히 밀어주나보다.
그럴 만 하지 ^^

좋아하는 가수를 보기위해 신청한 콘서트!
허밍어반스트레오의 공연 당연 기대이상의 즐거운 공연이었고
타루와 스윙잉팝씨클의 공연 정말 멋졌습니다.

크지않은 장소에서의 콘서트라 더더욱 매력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말로 표현다할순 없지만..^ ^

가까이서 가수를 볼수도 있었고 정말 뜻깊은 공연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