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즐거운시간이었습니다~^
배우분들의 연기에빠져들어
어느새저도
잠시잊고있었던 학창시절을 떠올려보았습니다^^

마지막 공연이라 아쉽지만
어서또
6차앵콜공연이 시작될거라
믿어의심치않겠어요~^♥ ㅎ

따뜻하고 좋은시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당~^♥

막 우끼고 그런 뮤지컬은 아니지만.. 30대에서 나를 다시 돌아보게 만든 공연이네요..
배우분들 노래도 잘 부르시고 노래도 좋았습니다^^

요즘 참 무료한 시간들과 항상 똑같은 일상의 반복으로 지쳐있을때 이공연을 보게 되었어요~
이 공연은 다시한번 저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공연이 되었는데요~
간략한 줄거리는 고등학교 수능전에 일어나는 이야기 인데요~ 학생들의 사랑과 꿈을 향해 달려가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이 공연을 보면서 저도 고등학교때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구요~
그때 했었으면 좋았을껄..하고 후회감도 많이 들었고~ 이 공연을 보면서 공감도 많이 되었어요..
특히 고3 시절은 마지막 학창시절이며 사회로의 출발을 알리는 시점이었던지라.. 갈등도 많았고 힘든점도 많았었던거 같아요. 그걸 이 공연에서 보여주었고~ 다시금 지금 현재의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알려주는 공연이었어요~ 아직 늦지 않았다는걸 알게 되었고~ 제가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고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무의미하게 보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이 공연은 다시금 인생을 되돌아 보게 해주는 공연이었습니다~

우선 [나를 부르다] 공연에 초대해주신 인터파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나를 부르다] 공연...
처음엔 뮤지컬이라는 생각에 흥분되고 기대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뮤지컬을 좀 좋아하는 편이라... ^-^*
같이 간 친구 또한 뮤지컬을 많이 좋아해서~ ㅋㄷ!!! 성공적이었습니다!!

그건 그렇고 나를 부르다 감상평에 조금 들어가자면...
줄거리적인 부분에서~
꿈과 희망을 주는 멋진 공연이더라구요~
"종이비행기" 노래는 지금도 그 느낌이 생생합니다.
학생들의 시절에 한번쯤 있었을 것 같은 경험을 통해서...
옛날을 돌아볼 수도 있고, 지금에서도 다시금 저의 꿈을 돌아볼 수 있는...
지금 제가 가고 있는 길에 대해서도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이 공연은 그런 의미에서 졸업을 한지 꽤 오래된 사람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고...
아직 꿈을 찾지 못한 10대들에게도 의미있는 공연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대적인 부분에서~
공연장은 생각보다 넓더라구요~ 이힛~ 작을 거라는 저의 편견을 확~ 없애주는...
객석 옆에 화장실이 있었던 것은... 더더욱 잊지 못하는~ ㅋㅋㅋ ^-^; (뭐~ 이건~ 애교로~ ㅋㅋㅋ)
무대설치에서 흰 배경이 뭐지?! 라는 생각을 자아냈답니다.
하지만 그 배경을 조명이나 배우들의 움직임 등을 최대화해주는 좋은 배경이었던 것 같아요!
의자의 움직임도 어색하지 않게 잘 사용했다는 점도 공연을 헤치지 않았따는 점에 대해서 훌륭하게 생각합니다! ^-^*
아! 사이드 쪽에 앉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음향이... 반주소리가 조큼 크게 들려서... 배우의 노랫소리가 잘 안들릴 때도 있었어요~ ㅠㅠ 그럼에도 집중해서 들으면 다 들린다는~ ㅋㅋㅋ

음악이나 배우의 부분에서~
다 좋았던 것 같아요! 노래도 다들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같이 간 친구의 말에 의하면.... 배우들이 잘 생겨서 좋았다고~ 쿨럭! >.<
여자 배우들이 이뻐서 전 좋았어용! ^-^ 으헤헤헷!!!!
뮤지컬이라 음악으로 얘기하는 부분이 많이 있는데... 가사나 마음을 전달하는데 훌륭했던 것 같아요!
지금도 그 은은한 노랫가락이 머릿속에~ ^-^ 이힛!
느낌이 너무 따뜻해서 좋기도 했구요~~~


[나를 부르다] 정말 훌륭한 공연이었습니다.
친구는 싸인이 적힌 종이비행기까지 받았다고 더 좋아하더라구요~ 으히~
좋은 시간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나를부르다 팀도 좋은 공연 계속 부탁드립니다! ^^*
나중에 한번 더 보고 싶네요! 롱런하세요! ㅋㄷ

나를 부르다 너무 잼있게 잘 봤습니다. 창작뮤지컬임에도 음악, 구성, 무대매너(?) 모두 좋았고, 무엇보다도 훈남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ㅋ 마지막에 주연배우 현수가 날려준 종이 비행기를 받게되는 행운까지 잡게 되어 2012년엔 만사형통할거 같네요.
나를 부르다! 뮤지컬 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