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이어서 보러 간건 아니었는데..
장르를 확실히 해주셔야 할 듯 합니다.
전혀 뮤지컬이 아니던데요..
뮤지컬이라 함은..
극 중간중간 노래가 들어가줘야 하는데..
이 공연은 마지막에 노래 한곡인가 두곡 한거 외에는....
딱 봐도 그냥 연극이던데 ^^;
처음부터 마이크도 안하고 나오셔서 어떻게 노래를 부르지? 했는데...
장르구분 확실히 해주세요..

333번째 공연 -
재관람-ok 추천-ok


날짜-2012.6.21/목 8시
장소- 알과핵 소극장



런닝타임-100분정도 





팜플릿-리플릿



간단 내용-소년 교도소............. 방송국에서 좌천당한 피디가 소년교도소에서 생활하는 소년들에게 관심을 귀울인다. 자신의 지위 향상을 위해 그들을 촬영하러 나서지만, 그들 개인의 이야기를 알게 될 수록 그들과 가까워지는 피디. 그리고 그들을 돕기 위한 피디와 소장의 노력.

그들을 밴드로 만들어 공연을 하려 하지만.......쉽지 않은 일. 과연 그들은 공연을 할 수 있을런지.....................



우주인형식의 공연포인트-이 사회에 존재하는 아픔이다. 누군가 먼저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 주었다면.... 힘없이 어린 그들이 똑바로 일어서지 못한것은 그들만의 책임이 아니리라!



- 우주인형의 별 주기 !-[한개에서 다섯개까지]

감동-★★★/그들을 도우려는 어른들의 노력.아름답다.그들 모두......

웃음-★★★/그들의 꿋꿋한 웃음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 그래도 그들은 소년들이다. 아직도...........

음악-★★★★★/세상에 대한 외침 멋지다!훌륭한 연주 좋은 노래!

무대-★★★★★/조 오 타!



의상-★★★★★/죄수복? 들 하나 하나에 캐릭터를 표현해 내기 위해 조금씩 변화를 주는 센스?

연기-★★★★★/자신의 따귀를 때리던 친구를 죽게 한 소년.........그리고 용서하고 아들로 받아들인 아버지........ 눈물샘을 자극하는........ 영화 해바라기의 한장면과도 같았다.



극몰입도-★★★★★

극진행도-★★★★★



멋진장면-진행자 양반 한 곡 하게 해줍시다! 라고 말하던 소장님!

그 장면 하나에 이 극이 표현 할 수 있는 전부를 보여 주었다 하겠다.

정말 완젼 재밌습니다~~
다들 언넝언넝 보러 가세요~~^__^

재밌는데다 잘생긴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보는내내 즐거웠네요. ^^*ㅎㅎ
주말에 친구들이랑 보러가기에 딱!!!

오늘 공연 보고 왔어요! 진짜 엄청 웃다 눈물 콧물 감동까지~!!
마지막 커튼콜은 정말 여태까지 본 연극중에 가장 신나는 커튼콜이었어요!!!!!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