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완벽한 줄리엣, 정말 완벽한 마르그리트 디에고
그리고 그녀의 로미오와 아르망역의 마레인 라데마케르
비록 전막극은 아니었지만 짧은 시간 동안에도 주인공들의 감정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두 분의 연기에 찬사를 보내지 아니할 수 없었습니다.
이번 공연을 볼 수 있었던 걸 영광으로 생각하며 다시 한 번 국내에서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한 강수진-제이슨 레일리의 <오네긴>과 <Today is yesterday from tomorrow>,
제이슨 레일리의 경쾌한 <발레 101>, 영스타 윤별-박소연 커플의 <파리의 불꽃>,
채지영의 <Pearl>, LDP 무용단의 <No Comment Ⅱ>, 마레인 라데마케르의 <Affi>,
채지영-윤전일의 <돈키호테> 등 모든 무대가 감동적이고 소중했습니다.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다양한 레퍼토리에 훌륭한 연기.. 정말 감동이었어요.
발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봐도 후회하지 않게 만듭니다. *^^*
지난 6월 1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강수진 발레리나의 공연 모습을 보고 나는 일순간 그녀의 팬이 되었습니다.
어제 부천시민회관에서 강수진과 친구들의 갈라쇼는 평생 잊지못할 축복이었음을 감사드리며
참 공연을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즐기는 모습이 너무 큰감동이었습니다.
진심으로 마음 깊이 감사합니다.
공연 자체는 좋았지만 공연장에 어린 아이들이 많이서 좀 산만해서 아쉬웠어요.
부천시민회관 무대 조명이 조악해보였습니다.
공연 자체는 좋았어요.
생각지 않았던 ldp 무용단 공연 참 멋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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