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이란 단어가 너무 과장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상의 소소한 것만 으로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데
굳이 커다란 병을 넣어야 했을 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너무나 큰병에 국한되어 버린 이야기 전개가 아쉬웠다.
물론 소극장에서 배우를 바로 앞에서 본다는것은 좋은 느낌이었다
그 배우들의 열정이 느껴져서 좋았다.
약간 스토리가 아쉬웠다..
행복이 굳이 큰병을 겪고 그전을 더 아쉬워 하는거 라면
차라리 현재의 행복을 표현하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랑하는 사람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 연극이었습니다.
열연을 펼친 두 배우의 연기도 너무 좋아 몰입도도 매우 높았습니다.
한시간 사십여분 남짓의 시간이 정말즐거웠네요
도입부터 갈등 절정까지 전개에서 배우분들 위트도 있고
관객들과의 거리가 가까워 좀더 현장감 느낄 수 있었구요
결말 부분으로 흐르면서 감정 연기도 좋았네요
꼭 연인과 가서 그 느낌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분들은 배우들연기가 맘에 안들으셔서 그런거라 생각됨.
잔잔하지만 가끔 웃음이 나오고 후반부에선 울다웃다 반복. 나올때 특징이 여성관객대부분은 훌쩍이며 나오는데 남성관객들은 그런여자들을 웃으며 달랜다는거?
왠지 남성코드는 안맞는건가 싶기도하고.
하여튼 잔잔한 감동이 있다. 강추!
조금씩 알아가는 그녀와 처음으로 연극을 선택한게 행복이었어요
꼭 보고싶었거든요 너무나 아름다웠던 여배우님과 그못지 않게 멋졌던 남자배우님까지
너무나 따뜻한 연극에 그녀와도 조금더 가까워진것같아요
사진도 같이 찍을수있어서 넘좋았구요 담에 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보고싶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이토록 포근한 따뜻함을 남겨주셔서 ㅠㅠ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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