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조차도 몰랐습니다 ..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만 알았지 ..
그와 관계된 가족들의 아픔까지 생각지 못했습니다.
지나갔다고 잊어버리지않겠습니다..ㅜ
나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공연을 보는 내내 조금 부끄러웠습니다.
그냥 글로만 익힌 것이 아니었나, 정말 진정으로 생각한게 맞나 하는 생각에 말이죠.
눈 앞에서 펼쳐지는 광경에 몰입하면서 정말 마음으로 그 고통이 전해지더군요.
아프지만, 그렇기에 결코 외면해서는 안될 우리의 역사입니다.
우리나라의 뼈아픈기억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되었습니다. 아쉬운점은 그 아픔들을 공유하기에 100분이란 시간이 좀 짧다는것이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두가 알지만 외면하는 또는 침묵하는 위안부 문제를 다룬 연극 봉선화 많은 사람들이 이 연극을 봐 울림이 되고 천둥이 되어 위안부 할머니들의 외침이 헛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보는내내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났습니다
| 아픈 역사 |
or*** |
2014.05.07 |
19 |
아직도 해결되어지지 않은 위안부.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이지 현실. 누가 이들의 아픔을 이해할 수 있을까.
나라 잃은 자들의 아픔과 슬픔의 고통을....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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