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게스트의 힘 없이도 귀와 눈과 마음이 충분히 만족스런 공연이었습니다.
까무잡잡한 피부에 웃는 모습이 은근 귀여운 Ne yo. 가끔씩 외쳤던 "Korea". 귀여웠다.
Because of you 노래로 처음 접한 그의 노래이지만,
다른 노래들도 가볍게, 편하게 들을 수 있어 좋다. 그만큼 그게 이 노래들의 매력인 듯.
데뷔한 시기가 06년으로 만 3년이 아직 안되서 무대 매너의 화려함 등은 볼 수 없었지만,
Live로 감미로운 노래를 들으며, 흥에 겨워? 스탠딩으로 공연 본다는 게 좋았다.
좌석은 상대적으로 늦은 예매로 인해 S석에 앉았지만,
S석이어도 앞 쪽이면 잘 보였을 듯.
보고싶은 니요의 음악을 현장에서 듣는 감동이란~
최고최고
니요의 라이브는 끝내 줬습니다..^^
공연시간이 좀 짧았던거 같아 아쉬웠음~
공연만으로 따진다면 너무나 훌륭했습니다. 비록 자리가 스탠딩이 아니었고 A석 스피커옆 모니터바로 아래였지만 공연내내 춤추고 환호하면서 재밌게 놀았습니다!~~^^ 공연장 안내 홍보가 너무 부족해서 별을 하나 깍았습니다. 휴일이라 인터파크도 공연홍보회사도 전화가 안되었고, 2호선 올림픽경기장으로 으레 하려니 하고 갔던 저는 식겁하고 얼른 친구들에게 확인전화하느라 완전 패닉상태였고 저처럼 공연장을 잘못찾은 사람들도 좀 있었구요, 겨우겨우 찾아간 올림픽공원에는 올림픽홀이 안내가 제대로 되있지 않아서 뱅뱅돌고 조금만 성의있게 공연장을 알려주는 센스가 부족했던듯 느껴져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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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판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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