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맨앞자리 A열 7, 8번 좌석에서 8시 공연을 딸과 같이 관람했어요
몰입도도 좋고 특히나 딸애 앞으로 굴러온 소품을 무대에 계신 배우분께 직접 전하는 실수까지 의미있엇네요....공연후에 물어보니 딸애도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잘 전해드린다는 마음이었다네요...죄송!
너무 실감나게 보고 오싹하기도하고
딸애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갖게해줘서 감사함니다.
주위에 계신 분들께 자랑할께요...멋진 공연 화이팅!
지금까지 대학로에서 흉터 외에도 다양한 연극들을 봤는데 그 중에서 흉터가 가장 무대 연출도 좋도 스토리도 나름 괜찮으면서 귀신연기랄까요 배경음악으로 분위기 조성도 잘하시는 것 같아요 스릴러연극 찾으신다면 가장 추천합니다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임종철배우분 연기 소름끼치게 잘하시더라구요~!!! 다른 작품에서도 기대하겠습니다~~~^^
원래 코미디도 좋아하고 공포도 좋아하는데, 이 연극은 웃기다가 무섭다가 하네요...
처음에 관계자 분께서 이벤트 하시길래, "이렇게 분위기를 띄워놓으면 어쩌자는거지?" 했는데.. 재미있었습니다 ㅋㅋ 웃기다가 무섭다가 소름 돋다가... 짱 재미있습니다! 좋아요 ㅎㅎ
저는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웠습니다ㅜㅜ
너무기대를하고본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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