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향연_앎_느낌_깨달음_그속에서행복찾기‬

올해 그랜드마스터클래스_빅퀘스천은 ''상실의 시대''에 던지는 큰 질문들로 3일간 진행되었다. 강연을 진행한 명사들의 이야기에는 공통점이 있었다. ''헬조선'', ''삼포, N포 세대'', ''우울'', ''자살''과 같은 말들이 난무하는 오늘날의 사회에 대한 기성세대의 책임을 고백하고 반성하고 청년들에게 변화의 요구와 참여 당부가 그것이다.
올해로 3회를 맞는 행사에 처음 참여한 나는 명사들의 명강연에도 감탄을 했지만, 무엇보다 적극적이고 참여적인 청중들에게 더 깊은 존경과 공감이 갔다. 그들의 날카롭고 진심어린 질문들에 명사들은 강연 자체보다 더 심도있고 진실한 대답을 해주었다. 표창원 교수는 말로 따귀 맞는다는 말은 들어봤지만 말로 칼로 찌르는 날카로움을 느끼기는 처음이라고 했다.
내년에 다시 이 행사에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돌아왔다. 내 질문의 방향이 맞았는지, 이 강연을 통해 내가 알고 느끼고 깨달은 것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확인해 보고 싶기 때문이다.

3일째, 일요일 강연을 종일 자리를 지키고 앉아 함께 하였습니다.
논리력에 절로 감탄한 표창원님부터
순수한 미소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마음을 흔든 유키 구라모토까지
정말 꽉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강연자들의 각각의 매력이 담긴 강연들,
마이크임팩트의 섭외력, 진행력, 함께 하는 관람객들의 열기까지 대단한 지식 축제이지 않나 싶습니다.
내년에도 함께 하길... 강력 추천 드립니다!!!

재작년부터 올해까지 3번째 펼쳐지는 지식 공연에 함께 하였습니다.
12시부터 저녁8~9시까지 지루할 틈 없이 지식에 대한 열정을 보고 느끼고...
이렇게 1년에 한번씩이라도 배움을 얻고 깊은 고민을 하고 물음을 가지고 사색하는 것이
정말 좋은 것 같네요.
내년에도 멋진 강연자들과 열정적인 관람객과 함께 하기를 고대하며..^^

알찬 강연 너무 좋았습니다
3일이라는 시간이 이리 빠른지 몰랐습니다.
내년에도 꼭 참석하고 싶네요^^

행사 진행은 미숙한 부분이 있었지만 강연 내용은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