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친구분 보시라고 예매를 했다가~
엄마와 제가 보게되었네요~
엄마와 친구분이 보셨어도 재미있었을테고~
엄마와 딸이 봐도 재미있는.. 정말 좋은 연극이였습니다.
엄마께 더 잘해드려야겠다는 반성도 많이 하게되었습니다...
위성신 연출가의 작품을 두번째로 보게 됐는데,
기본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도 좋지만,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와 상황을 만드는 것은
공연내내 관객과 호흡한다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정말 즐거웠어요!!!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수 없는건지 참..
너무 유쾌하게 스토리를 펼쳐가시는 배우분들에게 정말 감동!!
막공이라 더 잼났던 듯 해요^^
저도 알았다면 앞자리 앉아서 술한잔 얻어 마셨을텐데 헤헤
15일 공연봤습니다
젊은커플들의 사랑이야기만 보다 중년커플의 사랑이야기를 보니
새롭고 재밌네요
이날 무대에 오르신 관객분도 최고였어요! ㅋㅋㅋㅋ
미친듯이 웃으며 봤네요
1인다역 하신 두 배우분도 최고! 다음엔 어떻게 분장하고 나올까..기대하게되요
친구같은 모녀,친구같은 연인...너무 부럽네요
배우의 연배가 높아서 그런지
친구랑 보면서도 엄마아빠가 함께 보셨으면 하는 생각이 든 연극이에요
오랜 이성친구랑 보면 좀... 이상할 듯 ㅋㅋㅋ
재미있습니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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