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으면 어쩌나 하고 봤는데...
기대 이상입니다.
땀흘리며 고생하는 모습이 느껴질 정도로.... 열심히라..
배우들 다른 공연할때 꼭 찾아서 보고 싶네요^^
한가지 아쉬운점이라함은 앞뒤간격이 너무 좁은걸 제외하곤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간격을 잊어버릴만큼....)
공연 끝나는 날까지 사고없이 잘 마무리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박나세요!!
한시간이 넘는시간동안 순간순간마다 즐겁고 배우들의 열정을 함께 느끼고 왔습니다~
친구, 연인, 가족 기분전환이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진정 후회하지 않아요 ㅎ
재미있고 멋진공연 감사했습니다. 다른공연도 꼭! 보러가겠습니다. ''우까'' 대박 나세욧^.~
이번 연극은 웹툰 보조 작가인 ‘덕고’와 방송작가 겸 인터넷 로맨스 소설작가인 ‘숙희’의 알콩달콩한 이야기를 다뤘다.
18년 지기 친구사이인 두 사람. 숙희는 자신이 인터넷에서 연재중인 소설을 본 영화사로부터 영화제작을 의뢰받게 되고, 동시에 계약조건으로 2,000만원이라는 돈을 투자하라는 권유를 받아 고민한다. 덕고는 공모전에서 매번 낙방하게 되고, 숙희의 모습을 보며 부러워한다. 그리고 자극을 받은 덕고는 어느 날 새로운 로맨스 소설을 쓰게 되는데, 결말을 고민하면서 문득 자신이 숙희를 좋아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렇게 몰래 집필해 온 책을 숙희에게 들키면서 불안해 하지만, 숙희는 눈치를 채지 못하고 함께 결말을 써내려 가게 된다. 과연 두 사람은 연애를 할 수 있을까.
평일 첫공연이라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연기해주신 배우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너무 재밌어요 커플들 서로 손잡고 보러오세요~ 강추합니다!! 우리연애할까 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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