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인가요.



새바의 공연을 본 게..



처음 공연 봤을 땐, 첼리스트분께서 혼자 멘트 하시면서 공연을 이끌어 가셨는데요,



회차를 거듭하면서 소통하시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정말 좋습니다.



가끔 클래식 연주회를 가면, 지휘자가 앵콜 때 직접 악기를 연주한다거나



무대;인사를 하는 경우도 있긴 한데,



친절한 새바는 곡 설명과 더불어 관객참여도 도전(?)..(!!!) 하는 아름다운 그룹이었습니다.



팟캐스트 방송도 한다고 해서 들어봤는데 역시나 알찬 방송입니다.



(팟캐스트에 ''''새바의 콘서톡'''' ''''새바''''만 검색해서도 나옵니다.. 광고는 아니지만, 정말 좋아서.ㅎㅎ



팟캐스트에 음악방송이 몇 가지 있긴 하지만, 음반을 틀어준다거나(클래식), 저작권 때문에 30초만 들려주는 경우가 많은데



새바 방송은 직접 연주하시는걸 틀어주시더라구요. 노력에 무한 감사를...)



좋은 노래를 듣고 나서 요즘에는 귀르가즘..이라고 하더라구요.ㅎㅎㅎ 뒷 말은 않겠습니다.


앞으로도 새바의 손 끝에서 피어날 음악들을 기대하며



관객인 저는 박수로 화답하며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