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뮤지션의 공연을 보면서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많은 밴드들의 노래를 잘 들었습니다
롤링홀과 에반스라운지에 좋아하는 아티스트 출연 시간이 겹쳐서 너무 아쉬웠지만...
공연장이 여러군데로 나뉘어져 있는 공연이나 페스티벌들은
항상 이렇게 겹쳐서 아쉽기 마련이니까 그건 그냥 개인적인 아쉬움으로 남겼고
친구들과 함께 정말 신나게 새해맞이하고 재밌게 뛰어놀다 왔어요~!
별 다섯개 드리고 싶었지만... 하나 빼게된건 술에 취해서 앞으로 무작정 끼어들어
다른 관객들의 시야를 가리고 주위사람 툭툭치면서 뛰고 휘청휘청 다른 사람들 밀쳐대며 폐끼치는
취객몇분이 있어서 공연관람에 방해됬었네요. 자제해달라고 얘기해도 들은척만척 대답도 하는둥 마는둥..
소리 지르고 밀치고 각종 민폐를...
물론 그런 분들 하나하나 다 관리하시기는 힘드시겠지만 주변에 있던 관람객분들 다 불편해했는데
그렇게 공연관람에 불편주는 관객들에 대한 조치가 마련되면 더 좋을것 같아서 건의드려요~
취객이나 다른 관객들 공연 관람에 방해되는 분들은 주의 및 퇴장 조치 등 관리 부탁드립니다 ㅠ
그런 부분들 빼고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쫑파티는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
콘서트에 내가 좋아하는 가수를 찾아가는것도 좋지만 모르는 가수들을 새로 알아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공연이 그랬다. 모르는 밴드가 많이 나왔지만 다양한 밴드가 매력 있었다.
특히 이번 공연으로 피터팬 컴플렉스와 위아더나잇이라는 좋은 밴들를 알게 되었다.
또 공연은 분위기와 편의시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단란한 쫑파티 공연장은 가수와 관객이 소통하는 분위기도 좋았고 편의시설도 가까이 있어 만족스러운 공연 이였다.
단란한 쫑파티로 2016년 마무리를 잘해서 2017년도 기분좋게 시작 했다. 올해 마지막도 단란한 쫑파티를
한다면 또 갈 것 같다.
그런데 작년보다 아기자기함은 없었던 것 같아요ㅠㅠ
준비가 부실한게 너무 티났...ㅠㅠ
라인업 좋아서 재밌기는 했어요
내년엔 더 발전된 단란한 쫑파티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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