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잼나게 봤어요.
와이프가 정말 행복해하더군요.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정말재밌게봤습니다. ^^

뮤지컬 [나에게만 들리는 목소리]... 다들 줄여서 [나.들.목]이라고 칭하죠.
이 연극을 처음 접했을때가 2013년 봄이었습니다.
부산 대연동 공간 소극장에서 멋모르고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냥 좋을 거 같은 예감에 별 생각없이 접했는데...
참 좋은 연극이다... 라고만 생각되고, 느꼈습니다.

이번에 해운대 문화회관에서 특별공연을 한다기에 날짜를 맞추어 예약을 하고
추운 날씨였지만 좋은 공연을 접할 수있다는 기대감에 울산에서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꽤나 추운 날씨였는데도 공연장에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티켓팅을 하고, 입장을 했는데... 와~ 관객들이 거의 꽉 찬 수준이었습니다.
역시 좋은 연극은 관객들이 알아보는 구나...
(연극 내용은 생략합니다)

두 번째 접했는데도 여전히 재미있었습니다.
다들 연기도 잘하시고, 노래 또한 대단했습니다.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굳이 일부러 후기글을 남기는 이유는
그 좋은 공연을 접할 수 있게 해주신 배우분들과 스텝분들에게 보답할 수있는 방법은
이 방법이 가장 좋을 거 같아 일부러 시간을 내어 글을 남깁니다.

참 좋은 연극...
놓치면 분명 후회하는 연극.
적극 추천합니다.
*뮤지컬 [나/에/게/만/ 들/리/는/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