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도 좋구.. 노래도 잘부르시고..
정말 좋은 공연이였습니다!!!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만나고 싶어하던 편안함과 깊은 목소리가 보는 내내 흐뭇할 수 있었습니다
외모로는 마냥 어려보이지만 본인들이 꺼내고 표현하고자하는게 분명해서 크게 느껴졌네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믿고듣는 볼빨사 팬이되어 갑니다
쉬는시간없이 쭉 이어진 공연!
1부에는 김지수씨가 나왔는데 살이 많이빠져서 못알아볼뻔했지만
역시나 감미로운 목소리가 너무 좋았구요
볼빨간사춘기 지영씨는 음색이 진짜 장난아니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애교가 온 몸에 베어있어서
여자가봐도 기분좋아지는 사람이었어요 . 지윤씨는 정적을 일으키는 말투도 매력있더라구요 ㅋㅋㅋ 노래비중이 조금 더 있어도 좋을텐데라는 아쉬움은있네요 ㅋㅋㅋ
지방에 살아서 기차만 4시간이걸려서 갈때 너무 지루했는데 공연보고 힐링된것같네요 처음에 지수형님 노래는 오랜만에 듣는데 노래좋았고 멘트가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 진행을 정말 잘하시는 느낌이었고 지수형님 끝나고 볼빨간사춘기 나왔는데 둘다 너무 예쁘고귀여웠어요 진행도 괜찮아졌고 노래도 15곡?정도 부른것같아요 거의단콘급!! 둘이 티격티격대는거 너무 귀엽고 다음에도 이런 모습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정말 멋진 공연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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