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양을 먹이라~~그것이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는 증거라는 것을 깊이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이라면 뭐 당연히 알겠고
기회 있을 때마다 달라지는 베드로의 말과 행동을 통해 내 모습을 비추어 볼 수 있었던 시간,,,
정운택님의 노래 부족이 조금 걸려서,,,,
당신이 메시야라면 누구도 구하지 못한 나를 당신은 구하리라.
날 사랑하느냐
내 양을 먹이라
공연 마지막 부분에 정운택배우 자신의 삶을 간증하는데
자신이 만난 예수님을 증거하는 시간도 좋았어요
자기의 현재의 삶이 기적이라 말하며
베드로의 삶으로 자신의 변화된 삶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 같았네요
*블로그URL - http://blog.naver.com/crowley79/220944345617
예수님을 기다리고있는 병든자들.
대체 언제나 오실까..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간절함으로 다가온다.
구수한 사투리 사나이 베드로.
야곱과 왠지 정치적인 서열 분위기를 연상케하는 그들의 대화.
예수님이 오시기전에 사람들끼리 싸움이 벌어질것같은 살벌함.
그것은 지나친 사랑으로 변하는 신기한(?)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모든계획이 마음먹은대로 된다면 좋겠지만 어긋나기도 한다.
‘메시아라면 나를알아 줄거야’라는 간절한 소망.
모든병은 믿음으로 낳게되는 기적을 보여주었다.
피의 맹세로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그들의 다짐.
‘깨어있으라’는 기도의 음성이 중요함을 알려준다.
그렇게 혼자 살기위해 주님을 부인한 베드로.
순식간에 벌어진일에 대해 두려움과 슬픔의 연속.
‘그것은 내가 아니다’라는 눈물의 고백을 들을 수 있었다.
피투성이, 고귀한사랑..
그것은 부활로 이어짐을 볼 수 있었다.
딱 한번 이라도 부활한 예수님을 보고싶다는 베드로의 간절한 고백이 너무 진실되게 다가왔다.
‘이 죄인은 아떻게 용서받을수 있을까..’
이모든것이 십자가의 사랑이었음을 뒤늦게 깨닫는다.
늘 너그럽게 받아주실 준비가된 주님.
보는내내 점점 거룩함으로 다가왔다.
성경인물이 너무나 인간적인모습으로 쉽게 다가왔다.
정운택 배우의 특별한 신앙고백.
실제 여러가지 구설수로인해 더이상 연기생활도 할 수 없을정도였지만,
주님을 만나고 다시 원래대로 모든 부귀영화를 달라고 했지만,
‘그것은 지옥으로 가는길이다’ 라고 하는 음성을 듣고 현재 삶에 충실하는 작은 간증이 눈시울이 뜨겁게 느껴젔다.
어쩌면 이 공연이 자신의 지난인생을 보여주고 표현했던건 아닌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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