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의의도가 골드미스에 의한 골드미스를 위한 공연이기에 궁금햇는데
공연내용이 모든것을 다가진 36세 변호사 가진의 일상을 보여주기에
초반의 불편함을 느낄수업도록 재밋게 흘러가네요
특히 멀티역을 소화하시는 배우님 정말 재미잇고
출연진들도 의외로 만아서 공연을 무난히 즐길수잇네요
공연 중간중간에 배우분들이 노래도 하시고
최시형 배우분이 중간에 튼실한복근을 공개도하기에 여성관객들은 난리나네요
로맨틱하면서도 골드미스의 애환을 보여주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재밋게볼수잇는 공연이네요
생각보다 가성비는 떨어지지만, 공연을 식당에서 하니까 특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이 궁금해서 예매하기도 했구요.
멀티남분이 연기를 잘 하셨었고, 극 내용에 대해서는
극 설명만 보고서 엄청 기대했었는데, 굉장히 애매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뭔가 특별한 것이 있지는 않았었고, 여자가 만든 극이 왜 이렇게나왔나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배우분들의 연기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70분 내내 집중해서 웃고 공감하느라 시간 가는줄도 몰랐네요
살롱식이라고 해서 항상 소극장 공연에만 익숙해져있었던 터라 어떤 형식일까 굉장히 궁금했는데
적당한 저녁시간에 밥 먹고 공연보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배부르니까 집중이 더 잘된걸수도? 있겠네요 ㅋㅋ)
정말 너무너무 재밌어요ㅠㅠㅠ 배우분들도 정말 연기 잘 하시고 중간중간 부르시는 노래들도 주옥같아요..♡ 머리 속에서 생각만 했던 골드미스의 모습을 실제로 본 것 같아서 좋았고 여성으로서 당당하게 일어서고 선택하는 삶을 사는 모습이 멋졌어요! 대사들도 생각할 만한 것들을 많이 던져주는 대사들이라 여운이 남아요~ 아직 어려서 연극에 100몰입하지는 못했지만 3년 후에 다시 와서 보고 싶어요~ㅎㅁㅎ)/~♡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다섯명의 남자와
이 시대의 여성상을 대변하는 다가진 여자의
에피소드!!!
대학로가 아닌 강남 한복판에서 식사와 함께 하는 살롱극이라니~ 참 재미있는 기획이었던거 같아요.
극의 재미도 기대 이상이었구요.
다양한 남성상중 나는 어떤 스타일을??
전 순진하고 어린왕자 같은 천왕성을 택하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 역활 맡은 양승호 배우님의 이미지에 잘 맞는 배역이었던거 같아요.
여자끼리 함께 보기에 아주 흥미로운 작품이에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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