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로큐멘터리를 보고 왓네요
홍대입구 스텀프라는 공연장이 처음가는곳이라 일찍 출발햇는데도
극장찾느라 엄청 고생해서 겨우 공연전에 도착해서 공연을 보앗네요
2인극이라는것과 대충내용을 알고갓는데
두 배우분들 이력을 보니
여주인 최정선 배우님은 드라마 월계수양복점에도 출연하셧네요
공연내용이 로맨스 다큐멘터리라 지루하지안을까 걱정햇는데
80분동안 웃으며즐길수잇는 공연이라 재밋게볼수 잇엇네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공연초에 늦게 도착한 관객분들을
극장 옆의 커튼치우고 들여보내서 초반에 집중도를 방해하네요
공연 로큐멘터리 만은 분들이 관람할수잇기를 기원합니다
"로큐멘터리" (부제:로맨스연극을 만드는 10가지 방법 작,연출:유우람 영상디자인:윤호섭 음악제공:헤이즈문 출연:최정선, 장지훈 주최:한다프로젝트 주관:극단 행 극장:홍대 스텀프(the STUMP) 별점:★★★★☆) 로큐멘터리는 로맨스 다큐멘터리를 말한다. 어느 극단에서 만난 두 남녀의 얘기이다. 뻔한 내용의 로코물인가 했는데 의외로 재미가 있었다. 여기엔 영상의 활용과 사실적인 스토리가 한 몫한다. 짜임새 있게 구성한 연출도 좋았다. 최정선, 장지훈 배우님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앙상블도 극을 재미있게 볼 수 있게 해 준다.
연극의 정석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었습니다
어설픈듯 하면서도 날카롭게 박히는 대사들이 남아
한시간 반이라는 시간을 아깝지 않게 해주었습니다
가슴을 건드리는 말들을 주시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내용도 잘 모른채 다큐니깐 실화인가라고 생각하고 극장엘 갔어요.
등장인물도 단출하니 남녀두분,협소한 소극장
처음 10분 15분은 얼떨떨 했어요
무슨내용이지? 실화인가 그냥 연극인가
근데 시간이 갈수록 저도모르게 몰입을 했답니다
옛생각나서 울기도하고 배우들이 웃으면 같이 크게 웃기도하고 참 신기했어요
이건 배우들이 연기를 잘한거겠지요?ㅎㅎ
점점 내용에 동화되어 가면서 어느새 연극이 끝났어요
여운이 제법 오래 남았어요
친구도 너무 재밌게 봤다네요^^
제가 데리고 간거라 뿌듯했답니다
로큐멘터리 많이들 보러가세요 ^^
우연히 보게된 연극.
평소 로맨스를 좋아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기대한 것보다 훨씬 더 재밌었어요
유쾌한 이야기로 전개되다가 두 주인공의 헤어진 과거시점이 진행될땐 눈물이 뚝뚝 떨어졌어요...ㅜㅜ
상황이 공감가기도 하고 연기도 넘 좋았답니다.. 특히 둘 사이가 멀어지는 과정을 보여줄 때의 연출이 넘 맘에 들었어요.
즐거운 공연 보고와서 하루종일 기분 좋았습니다.
그리고 로큐멘터리라는 제목처럼 공연이 영상과 함께 진행되는 점이 넘 신선했어요.
로맨스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특히 여성분들께 꼭 꼭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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