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어요~ ㅎㅎ
이번주에보고왔는데 열심히들하시더라구요
감동과 웃음 두마리토끼를 다잡은 공연이었스빈다.
저는 공연본지 좀 됐지만 다이어리 정리하다
동구배우님이 땀 뻘뻘 흘리시며 인터파크 후기 얘기하신게 기억나서 제가 메모했던 지극히 주관적인 좋은점 아쉬운점 공유할게요^^
1.초롱배우님 최고캐스팅! 아직도 귓가에 목소리가 들리는거 같아요 너무 귀여워요~
2.저승사자랑 써니배우님 뒤에 만날때 울컥! 써니가 보고싶었다고 말하는데 찡..
3.음향 조명이 중간중간 잘 안 맞고, 암전 다 안되어서 배우나가는거 보이기도하고.. 이건 제가 이쪽으로 좀 예민해서 일수는 있지만 그래도 소극장공연 많이 봤지만 제가 본날 좀 그랬어요 극 몰입되다가 뭐지..?하고 잡생각이 들게 되니 이런건 좀 더 신경써주셔야 하지 않을까..
4.동구배우님 조금 더 가벼우면 초롱동구커플 더 귀여울수 있을꺼 같았어요 물론 귀여웠지만 그러면 써니 저승사자 커플하고도 확연히 대비되어 보일수 있지 않았을까..이건 지극히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땀흘리시며 열심히 하시는 모습 응원합니다
5.극 전반적으로 단조롭게 흘러가는 편 이에요 좀더 리드미컬해도 재미가 더 하지않았을까 한편으로 생각도.. 근데 이 단조로움이 잔잔한 감동을주는 컨셉일수도..
요즘 너무 웃기려고만 하는 대학로 연극들도 많은데 헬로고스트는 웃음과 잔잔한 감동, 한번쯤 생각할 수 있는 여운이 살짝 있는 공연인거 같아 좋았어요. 가족 연인끼리 같이 한번쯤 보시기 괜찮을꺼 같았습니다~
저의 후기가 다른 관객분들과 배우님들 관계자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저승사자 멋있습니다..ㅎㅎ
친구 소개로 우연히 보게되었는데요, 저승사자랑 써니가 나오길래 도깨비랑 비슷한 내용이려나 했는데 기대이상의 재미와 감동이 있었네요ㅎ 연극만의 실감나고 위트있는 매력이 느껴졌어요:) 워낙 가까이서 관람하다 보니 배우분들이 엄청 열심히 연기하시는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었구요, 특히 이야기의 하이라이트 장면에서 두 주인공의 안타까운 스토리에 순간 감정이입! 되가지고ㅠ 눈물을 주륵ㅠㅠ 주르륵ㅠㅠ 오랜만에 대학로 나와서 좋은 연극 감상하고 가서 좋았습니다. 한 번쯤 추천드려요~
오랜만에 대학로 연극을 봤는데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소재였는데 처음엔 웃다가 나중엔 감동과 여운 가득 안고 나왔네요. 특히 마지막에 써니와 저승사자의 에피소드는 너무 슬펐어요 ㅠㅠ 중간중간 연기만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초롱의 랩과 써니의 노래가 나오면서 연극이 더 풍성해졌던 것 같습니다
강추하는 작품이에요!!!
오랜만에연극이라설렘가득안구봤는대 ㅎ
처음도입부터동구분?이너무유쾌하게해주셔서넘재밌썼구여ㅎ가벼운내용인줄알았는대ㅎ후반으로갈수록내용도흥미진진해서긴장하면서봤써요ㅎ드라마보는줄
중간에써니분?이노래하시는대ㅎ이래서노래를시켯구나할정도로ㅎ노래를잘하시드라구여ㅎ매력보이스ㅎ굿굿
전남편이랑봣는대..남편몰래눈물을훌쩍한건안비밀입니다ㅎ기대이상연극이라ㅎ담에같은출연진분이나저는노래잘하는써니분?연기또보고싶습니당ㅎ대박나세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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