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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깊어진 계절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어느 가을 밤 입니다.목소리 하나로 여러분 앞에 처음 서게 되었던,그리고 그 목소리 하나로 하고 싶은 노래를 마음껏 부르게 된.안녕하세요공연하는 남자, 허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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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공연각 | lo*** | 2017.11.28 | 12 |
| 굿굿 | *** | 2017.11.21 | 25 |
| 믿고보는 허각 공연각! | le*** | 2017.11.20 | 23 |
|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go*** | 2017.11.20 | 16 |
| 정말 최고에요 | dm*** | 2017.11.20 |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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