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좋아하세요
엄마랑 이모가 같다 오셨는데 정말 재미있고 힐링되는 시간이 었다고 하셨어요.
제가 이번에 처음으로 콘서트를 보내드렸는데 엄마가 갔다오셔서 정말 좋았다고 하시는 말을 들으니
이런 시간들을 종종 보내드리면 정말 좋아하시겠구나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드는 계기 였습니다.
처음에는 싫다고 안가겠다고 하셨는데 막상 보내드리니 정말 좋아하시는 모습을 봐서 저 또한 기뻣습니다!!
생각했던대로 이은미씨는 역시 멋졌다...
오래전부터 꼭 보고싶은 공연이었는데 마침 지역에서 한다길래 무조건 예매하고는 잠시 후회.
평택이충문화체육관이라는 낯설은 공간에서 과연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을까 염려도 되고
또한 막상 가본 공연장은 예상과달리 더 열악해 보였고 계단식이 아닌 평지 바닥에 플라스틱 의자였다.
실망을 하려는 순간 이은미씨가 짠~~
생각이 바뀌었다.
이은미씨가 이런곳에서도 공연을 해주시는게 고맙게 생각되는 순간
즐거워지기 시작했다..
공연환경은 중요하지 않았다. 공연을 누가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지
7년만에 오셨다는데 다음에도 다시한번 꼭 찾아와 주세요 이은미씨~~
이은미씨 역시 멋져요~~~짱!!
평소 즐겨듣던 곡들을 직접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 정말 큰 감동이였습니다.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한결같은 노래실력 역시 절 놀라게 했습니다. 중간중간 적절한 멘트는 프로는 다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보고싶어졌습니다. 모쪼록 오래동안 우리 곁에서 감동을 주는 노래를 불러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한곡 한곡씩 부를 때 마다 감정과 열정이 느껴지는 무대였습니다.
정말 잘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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