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평처럼 큰 감명을 받진 못했습니다.
뮤지컬 미라클과 같은 극단에서 하는 연극이길래
더 기대하고 봤었는 데,
기대가 커서인지 실망도 컸던 작품입니다.
우선 구성이 전반적으로 산만하고
말해주려고 하는 게 너무 많고, 복선이 많이 깔리다보니
극 자체에 대한 감정이입이 적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 화면으로 나오는 글이나 장면들이
어색하게 편집되어 있어서
극의 완성도를 더 떨어뜨리는 것 같습니다.
끝이 아닌 것 처럼 끝난.
연극의 즐거움보다는 삶의 의미를 되돌아 보게 하는
다소 심오한(?), 생각하게 만드는 연극입닏.
소문대로 정말 괜찮은 공연 봐서 기분이 좋습니다. ^^
세 분이서 정말 열연을 하시는 모습에 감동.
스토리도 하나하나 의미 있고 와닿아서 더 좋았구요.
옴니버스 구성에 여러가지를 한 번에 보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저도 어서 소문을 내야겠어요.
음.....우선 완소배우들이 나와서 눈이 즐거웠습니다.ㅎㅎ
포스터 보고 친구랑 웃으며 들어갔는데
울면서 나왔습니다..ㅠㅠ
특히..노부부..너무 슬펐습니다..ㅠㅠ
결혼을 안해서 부부간의 사랑은 잘모르지만
부모님을 떠올리며 많이 울었습니다.
저번주 토요일에 스마일 어게인 시즌2 보고왔습니다.
별다른 기대 없이 갔었는데...참...너무 좋았어요...
정말 간만에 참 따뜻하고...이런 저런 생각도 하게되고...
참 재미있고 감동적이었어요.
간만에 좋은 연극 한편~!!봤습니다.
주말에 오랜만에 연극보러 대학로를 찾았는데 역시나 사람들이 많더군요
시즌1을 못봐서 웹에서 정보를 조금 읽고 갔는데
옴니버스식 연극입니다
배우들의 열연과 잘 짜여진 내용 때문에 웃다가 울고 여러모로 감동이 ㅠㅠ
땀을 줄줄 흘리고 목청 터져라 열연하는 배우들 너무 기억에 남네요
아주아주 좋았습니다 ㅋㅋ!!
특히 앞을 못보는 남편과 걷지 못하는 부인.. 노부부 얘기가 너무 감동적..
눈물이 핑-*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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