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시크릿쥬쥬를 너무 좋아해서 나름 큰 금액임에도 어린이 날이라 예매했는데요,
저 대신 남편이랑 아이가 같이 갔다왔는데 남편이 엄청 불만족스러웠다고 하더라구요.
갈라쇼 할때 사람들이 사진찍으려고 자리에서 일어나 우르르 몰려서
정작 자리에 앉아 기다리는사람은 바보됐다고 하더라구요.
공연 스텝들이나 공연장 관리하시는분이 없어서(자리에 앉아계세요~ 한마디 하고 들어가 버렸대요)
완전 시장같았다고, 다시는 이런공연에 오고싶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힐튼호텔에서해서 시크릿쥬쥬 그동안 공연가격보다 ++@@@ 가격을 지불하고
입장했는데,,
아이들을 위한 전혀 배려가 없고(키받이 방석도 없고, 늦게오는 사람들을 위해
계속 문을 열었다 닫았다해서 공연에 집중안됨)
의자는 너무 불편하고
멤버들의 연기는 너무 엉성하고, 무대장치또한
대학로 연극보다 더 못한..수준이었네요..
가격을 30만원 넘게지불했는데.너무 실망했습니다.
앞으로 여기서는 절대로 안보려구요

시크릿쥬쥬에 빠져있는 조카의 어린이날 선물이었어요. 그동안 시크릿쥬쥬 뮤지컬을 비롯해서 여러 뮤지컬을 관람했는데 정말 1점도 아까운 뮤지컬이었습니다. 1. 티켓 오픈 하자마자 예약했는데, 한참 후에 들어와서 보니 가격 변동이 있었습니다. 기다려도 가격 변동 안내가 없었고 직접 전화해서 확인하니까 연락하려고 했었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2. 입장 전에 줄 서는 것부터 안내가 잘 되지 않아서 한참 줄을 서있었습니다. 3. 공연의 질, 무대 매너 모두 어수선하고 정돈이 안된 분위기였고 내용도 별로였습니다. 4. 식사는 그랜드힐튼의 명성에 어울리지 않는 뷔페였고 먹을 것이 없고 번잡해서 제대로 마치지 못했습니다. 그 가격이면 차라리 빕* 같은 곳을 가는 것이 나을뻔했습니다.

아이가 시크릿 쥬쥬 공연을 넘넘 보고 싶어해서 어린이날 선물로 갔습니다.
전반 적으로 즐거운 시간 이었구요
아쉬움이 하나 있다면 노래와 율동이 좀더 많이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애들이 즐겁게 보긴하는데 원형테이블이라 보기불편한점도 있네요. 가끔 애들이 듣기엔 그다지 좋지않은 언어도 들리고 분위기 띄우려고 애드리브하다 한듯 해요. 그치만 가까이서 배우도 만나고 아이들에겐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근데 나중에 기타치는 캐릭터 솔로파트가 있었는데 너무 노래를 못해서 놀랬습니다. 뮤지컬배우가 아닌가봐요...그리고 구성도 별로고...뷔폐식사에서는 애들뮤지컬끝내고 온 관람객만 있는데 애기식기가 하나도없어서 애들이 큰수저포크쓰느라 힘들어했어요. 공연이나 뷔폐나 인당 5~10만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않을정도로 공연준비나 내용이나 식사나 모든 면에서 허접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뮤지컬처럼 포토존 만들고 거기서 배우랑 사진찍는게 나을것같아요 배우가 돌아다니면서 찍는건 아니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갈라쇼는 같이춤춘다더니만 사진찍는데 시간 다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