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트라비아타, 마농, 라 보엠, 춘향전 등 47편의 대형오페라에서 주역으로 활동한 프리마돈나 박순복은 현재 경희대학교 음대 교수이며 장애인을 돕기위한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형무대보다는 작은 무대에서 한발 가까이 객석으로 다가가는 성악가입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원로작곡가이신 김성태, 나운영, 하대응, 윤용하, 현제명 선생님의 주옥같은 우리가곡을 선곡하여 관객과 같이 호흡할 수 있는 아름다운 무대가 될 것입니다.

나운영 - 아! 가을인가
달밤

나운영 - 가려나
하대응 - 못잊어

윤용하 - 도라지꽃
김성태 - 산유화

장일남 - 비목 해금독주 / 박하나

윤용하 - 보리밭
최영섭 - 추억

이흥렬 - 코스모스를 노래함
현제명 - 산들바람

현제명 - 고향생각
김성태 - 동심초

평조회상 중 상령산 대금독주 / 김규환

김성태 - 이별의 노래
이호섭 - 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