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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서울국제공연예술제-세르쥬의 효과(L‘effet de Serge)

	연극 > 연극
	2009/11/11 ~ 2009/11/13
	명동예술극장
	만 12세이상
	75분

(82)

(15)

"소소한 일상의 단조로움을 뒤집은 괴짜" 2007년 파리에서 초연된 후, 2008년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은 물론 세계 각국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세르쥬의 효과(L’Effet de Serge)>. 이 작품은 전통적인 연극의 거창한 주제나 복잡한 플롯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으며, 외려 주인공인 세르쥬의 소박한 세계에 집중하여 현대사회의 이슈를 가벼운 아이러니로 풀어나간다. 세르쥬의 연출로 친구들에게 선보여지는 다양한 공연들은 단순히 보여지기 위한 것이기도 하고, 메타 연극적 성격을 가지기도 한다. 음악과 조명, 불꽃, 레이저 등의 특수효과로 채워지는 그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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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점 (4명)

	일상과 비일상, 언어와 비언어, 현재와 미래. 너와 나. 차원을 요리하는 기술이 기발하다	김소민 헤럴드경제 기자
	미니멀리즘의 반란이 유쾌하다. 부작용: 사기라고 느낄 수도 있다	노이정 연극평론가
	이번 공연예술제 초청작 중 가장 신선하고 재밌다. 어색함의 미학이라니!	박돈규 조선일보 기자
	사소하지만 느린 일상의 가치와 미학이 보인다. 귀엽다!	플레이디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