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너무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는 별로였어요.
제가 늦게 예약을 해서 무대 뒤쪽 합창석에 앉았거든요?
그래서 막심의 손가락도 다 보였는데 그래도 뒤에 있다는 소외감(?) 때문인지 혹은 동영상에서 보던 화려함과는 달리 막심의 피아노를 반주하는 분들이 하나도 없어서인지 약간 썰렁하게 느껴졌어요.
그런데 저 말고 다른 분들은 다들 즐겁게 보시는 듯 했어요 :)
| 막심공연 |
as*** |
2009.10.16 |
112 |
좋았습니다 아쉬움이있었다면 피아노외 음악이 생음악이아니라는게 많이 아쉽네요
인터넷으로 공연 몇번 보고 한번 쯤 꼭 봤으면 하는 공연이다 싶엇는데
우연히 예술의 전당 앞을지나가다가 내한 공연 있는 걸 보고
냅다 질렀습니다.
당연히, 후회는 없는 선택이였구요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는 오직 피아노만 연주
2부는 mr을 사용해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
왕벌의 비행은 정말 눈이 번쩍 떠지고
입이 쩍 벅어질 정도의 완벽한 연주였구요
2시간을 내리 연주해 힘들 법 도 한데
한곡 한고 ㄱ끝날때 마다 인사 해주고
손 흔 들어 주고 웃어주고 너무 좋은 공연을 본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좋아요
좌석이 꽉 찼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요.. 그부분이 아쉽네요
아... 아직도 연주하는 모습이 생각이 나네요
피아노가 노래를 할수 있구나를 느꼈을 정도니깐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또 가고싶어요!
우리딸래미랑 같은데.... 그냥 괜찮았어요.
젊은 애들이 많아서 좀 시끄러웠던.... 잘생긴 막심아저씨떔시~ㅋㅋ
크로스 음악은 직접 관람 처음인데 참 신선했어요..
특히 많이 알려진 곡을 하다보니 몰입하기도 더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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