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가장 아름다운 기억이 될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스스로 고립된 삶을 선택한 ‘엠마’와 가짜보다 더 진짜 같은 도우미 로봇 ‘스톤’이전하는 서로 다른 기억에 관한 따뜻하고도 가슴 뭉클한 이야기!2014년 작품 개발 시작으로 지난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독회’에서 뜨거운 찬사를 받았던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가 창작 초연으로 드디어 관객들과 만난다!믿고 보는 배우들과 젊은 감각으로 대학로를 이끌어갈 창작진의 만남! 정영주-유연-정연-이율-고상호-이휘종 등 탄탄한 실력의 믿고 보는 ..

모두 혼자 사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싱글 마을.인생의 남은 여정을 홀로 보내게 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이 마을에 혼자 사는 괴팍한 늙은이 엠마는 늙고 병든 육체에이 세상을 빨리 끝내고 싶지만, 자살할 용기도 없는 그런 여자다.그러다 어느 날 우연히 정부에서 제공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도우미 로봇을 배달 받는다.인간과 똑같이 생긴 이 도우미 로봇을 통해 엠마는 생전 처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감정이 생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