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최악최악

입장이나 진행과정이나 최악이 었네요.별점이 아까워요.

정말 최악 이었습니다. 정돈도 안되고 관객 안전도 생각 안하고, 공연 지연에 대한 사전 언급도 없이 관객들 불러다가 상품 준다며 춤시키고 시간만 질질끌고, 엠씨의 무례한 발언에 대한 사과도 없고 다신 안갑니다 별점 하나 주기도 아까움..

게스트는 좋았으나 진행이 다 망친 공연

다행스럽게도 비도 안오고 해서 페스티벌 기대하며 갔는데...
음향시스템은 정말 별로였고
사회자가 일반인 분들 무대로 올려서 내년 페스티벌 표를 준답시고 막말 하시는 것도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볼빨간 사춘기가 늦어서 도착을 하지 못했을때는 상황을 설명해주고 이러하니 양해를 구한다 하셔야 했는데
돗자리에 앉아서 보는 페스티벌은 분명 음식을 먹으면서 보는 거라고 알고있었는데
갑자기 아무설명도 없이 저녁식사시간을 준다고 하시질 않나...
마지막 가수 나와서 무대할때는
돗자리에서 아무 문제 없이 보던 공연을 아무 설명도 없이
마지막 가수 설명하면서 마지막은 스탠딩으로 진행할까 합니다, 하면 당연히 사람들은
앞에서 보고싶어하는 마음에 급히 뛰어 나가는데...
그리고 스탠딩을 하고싶으셨으면
무대 앞에 펜스도 미리 쳐놓으시고 준비를 미리 해 놓으셨어야 했는데...
어린 여학생들을 인간펜스라고 세우셨는데... 그 학생들 다치면 어쩌실려고 그러셨는지....
정말 펜스 없는.. 안전장치 라고는 하나도 없는 스탠딩무대는 처음 봤습니다..
그리고 인간펜스 세우는 이유가 관객들 안전때문이 아닌 관객이 가수를 보고 무대위로 뛰어올라갈까봐라니.... 아무리 마지막 무대가 아이돌이라도.. 요즘 관객들 수준 낮지 않습니다...
낮부터 관객들 무대올려놓고 무시하는 발언 하시는것도 별로였는데 더더욱 정말 별로였습니다.
내년에 정말 라인업이 좋고 공짜표가 생겨도 절대 다시는 가고싶지 않은 페스티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