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은 무엇을 꿈꾸며 살고있는가?어쩌면 남북관계보다도 더 멀어진 현실과이상의거리...2018년우리의 청춘들은 꿈꾸며 사랑하며 살아갈수있을까? 여기 카페 산타클라라에 모인 여섯명의 젊은 청춘들이지금 우리에게 길을 묻고있다

오늘은 카페산타클라라 오픈날 그곳에는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있다 카페주인은영 알바생 혜지 물건을납품하는 정협 가게 오픈 홍보를 담당하는 홍보회사 진수 사업가 손님 천둥 그리고 광우?그들은 나름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정협,진수,천둥은 모두은영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방법으로 은영에게 다가가려 하지만 사랑의 서툰 사람들의 서툰모습만 보인다 그러던 어느날 카페 산타클라라에 광우가 뛰어들게 되고 위기에 몰린 사람들은 관객에게 도움을 청하는 은여의 기지로 위기에서 빠져 나오게 되고 연극의 결말은 관객의 선택에 맡기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