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오랫만에 옛친구를 만나서
지난 옛이야기 나누면서 서로를 다시 확인한기분이랄까
너무너무 감동이 밀려 눈물이 나더군요.
그때 그시절
이노래들었을땐 아! 그랬지!!!
그래, 우리 거기서 이노래 함께 불렀잖아!!!
그다방에서 이노래 신청해서 우리 함께들었지!!!
아!! 그시절로 가고프다.
덕분에 이런 시간을 갖게 해 주신 님께 감사드립니다.
멀리 제주까지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뵙고 싶어요
자주 부탁드립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한계령, 상록수, 하얀목련, 아침이슬등
이미 전설이 된 노래들을 듣는다는것
참으로 가슴넘치는 감동이였습니다
기대한만큼 그 이상을 보여준 공연이였습니다.
양희은씨 건강하시길
당신의 상록수를 잊지 못 할겁니다.
사는게 바쁘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그동안 어찌 보냈는지.....
정말 오랫만에 함께한 콘서트여서 그곳에 있었다는 자체가 나에게는 감격이였다
"사랑밥상" 제목부터 가슴속 깊이 와 닿았다
오랜친구와 함께한 좋은 음악은 깊어가는 겨울밤
나에게는 감동과 왠지모르는 충격이었다
그동안 무얼하며 살아왔던지
물론 열심히 산다고는 살았지만
그 시간만큼은 모든걸 잊게해주며 10대 , 20대 내 모습을 볼수 잇었다
꿈많고 언제나 희망적이었던 나였는데
지금은 현실에 만족하며 묻혀사는 나
앞으로 종종 이런 시간여행을 자주 해야겠다
그시절 그때 나를 찾기 위해서
역시 양희은!
이란 말이 저절로 나오는 공연이었어요...^^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무사히 마치시길 바래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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