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님 특별게스트 순서가 특히 좋았네용 ㅎㅎ
제프로버퓨전 음악을 잘 모르지만 공연이 어떨까 궁금해서 갔습니다. 앞 좌석 오른쪽이라 연주자들이 잘 보이지 않는 점이 아쉽긴 했지만 굳이 연주하는 모습을 보지 않고 듣는 것만으로도 정말 황홀하고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내한 공연을 하게 되면 그떄도 가고 싶습니다. 만약 그때도 지금과 같은 공연장에서 한다면 반드시 중앙 혹은 왼쪽 좌석으로 예매할 거예요.
사실 제프로버보다는 오프닝공연 요한군 보러 갔어요~ㅋㅋ
처음부터 끝까지 행복했다는 ㅎㅎ
공연장 사진이 별로 없어서 좌석 고를때 고민했는데 만족합니다
요한군 화이팅!!!
제 생에 첫 공연이였습니다.
입시준비를 하고있지만 정작 공연을 본적이없는데,
제프로버가 온다고하니까 정말 기대가됬습니다.
김요한군의 오프닝공연도 정말 인상적이였고,
지미하슬립,제프로버, 드럼분이 누구셨는지 기억이잘...ㅎㅎ 색소폰분도 정말 좋았습니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대단한 공연이였습니다.
잊을수없는공연입니다.
앨범을사려고 돈을뻬왔는데 앨범이 다팔렸더군요ㅠㅠ
그게 좀 아쉬웠습니다.
돈내고 보기엔 아깝고 초대권으로 봤으면 참 좋았을 공연이었습니다. 드러머를 데리고 오지.. 하루전날 드러머랑 맞춰보는건 그럴수 있으나 결국 그냥 연습하는 수준의 공연이었네요. 각 개인은 참 잘하지만... 퓨전 재즈의 묘미는 거의 없고 틀릴까봐 조마조마한 공연이었습니다. 음향도 중간 음역대는 거의 다 뭉치고... 너무 아쉬운 공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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