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에서 여자는

"오픈 커플은 한쪽만 오픈되어야 이루어 지는 거야"

라고 한다.

오픈 커플이란 방법은 서로간의 싫증이 생겼을때

서로간의 조금의 감정 증폭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일텐데

적당히란 감정 조절이 잘 되지않고

항상 과하게 되어 아내가 힘들어 하거나 남편이 힘들어 하거나..되는 것 같다

모든 행동은 서로 행복해지기 위한 것임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사실은 극중의 남편도 그랬을거야^^ 행복하길 바랬겠지

저번주 수요일에 관람을 했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남기게 되었네요...^^

상품에 눈이 멀어 이제라도...ㅋㅋㅋ

처음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은 사람이 등장해서 퀴즈를 내더군요

조연출이라고 했던가??

잘생기신분이 등장해서 퀴즈를 맞추면은 상품을 줬는데

상품이 영....좀 실망했습니다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ㅋㅋㅋ

이호성, 박리디아 씨가 나오셨는데

이호성씨는 테레비나 영화에서 몇번 봤었는데 해바라기 던가???

그 영화에 나올때하고는 이미지가 많이 달르더라구요ㅋㅋ

굉장히 코믹한 모습으로 나와서 능청스런 연기를 하시더군요

박리디아 씨는 처음 봤는데 연기를 굉장히 잘 하셔서 놀랐습니다!!

모델이라고 적혀있어서 연기는 못할줄 알았는데 정말 잘하시던데요~^^

암튼 중간중간 코믹한 요소들도 많이 있었고

생각해볼만한것도 많았던 같아요

역시~남자는 짐승이라는 말이 맞기는 맞나보더군요....

오픈커플이라는 것도 괜찮을것도 같다는 생각을,,,ㅋㅋㅋ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굉장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였고~상품 꼭 주세요~^^v

11월 3일 토욜 오후 7시 공연
인터파크에서 예매해서 관람했어요.
이제 관람평 올리네요.

박리디아 님 TV에서만 보구 실제로 처음 뵈었는데
너무너무 예쁘시더라구요^^

오랜만에 보는 공연,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리디아님 팬 할려구요.
다음에도 공연하시면 꼭 보려갈렵니다.

아무런 계획 없이 좋은 공연하나 보자고 친구손잡고 대학로로 무작정 발걸음을 돌렸다.
이런저런..많은 공연들이 눈에 들어왔다..너무 많은 선택권에 고개를 갸우뚱 하고 있을무렵...
어느 한분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포스터를 붙이시며.."보러오세요..정말 재밌습니다.."
라는 이 한마디에 뜻모를 신뢰감(?)이들어..
이 공연을 보게되었다..

다소 무거운 주제 일수 있고..지금의 나에게는 공감이 되지 못할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연기력과 그 속에 묻어나오는 유머로 인해..그에 이은 박진감으로 인해..

나도 모르게 그 작품속에 때론 심취해 잠시나마 생각의 늪으로 빠지기도 하고..
때론 웃음속에 나를 파묻기도 했었다..

시대가 변화해는것에 발맞추어..사랑하는 방법도..
사랑의 퇴색해가는 방법도 너무나 다르게 변하는 이 때에..

그리고 어쩜..나 또한 그 속에서 같이 발맞추어 가고 있는 현재의 내 여정속에..

다시금..사랑하는 skill이 아닌 사랑을 시작하기 전의 담아내야할
나의 모습을 그려보게 되었다.

그래서일까..공연후의 발걸음이 재미와 감동에 더해..
더욱이 나의 모습또한 물음표와 함께 담아 낼수 있어

나에게 중요한 의미 하나를 던져줬다.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배우 류태호, 이항나씨의 연기력에 감동 받고~

공연장을 나설 수 있었습니다!!

연출가가 아닌 배우로써 무대에 선 이항나씨의 연기력은

여전히 매력을 발산 하시더군여~

조금은 지루하고 진부한 이야기를 이항나씨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극을 이끌어 나가는 모습에~

와~ 하며 절로 탄성을 지르기도 하였습니다!!

오픈커플!! 다시 한번 우리 커플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