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작:공동창작 대본,연출:이규동 음악:유지훈 출연:공재민, 김종근, 이진설, 채수욱, 김진성, 최서이, 송민길 주최:작은신화 극장:예술공간 오르다 별점:★★★☆☆) 극단 작은신화 자유무대 15 참가작이다. 어느 한식 식당의 주방, 오늘도 바쁜 일상이 시작 된다. 요리를 배우겠다는 젊은이도 새로 들어 왔고, 사장과 함께 이 식당을 운영해 온 주방장도 있다. 어느 날, 이 지역의 정치인이 이 식당의 음식을 마음에 들어 하면서 얘기는 본격적으로 시작 된다. 사장과 큰 주방장 과의 갈등이 해결 안되고 끝나 버린게 아쉽다. 뭔가 얘기가 더 있을 것 같은데 급하게 마무리된 느낌이다. 연기가 자연 스럽게 느껴진 정치인 으로 나왔던 배우님! 리플렛을 보니 어제 보았던 "엄마의 레시피" 에 출연 했던 이진설 배우님이다. 정말 몰라 봤음! 역시 배우의 변신은 놀랍다. 앞으로 기대 되는 배우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