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의 연속으로 이렇게 재밌는 연극이 되었네요. 공연내내 웃었어요ㅎㅎ

처음연극보는거라 기대반설렘반 이였는데
100분이라는시간이 이렇게빨리지나가고아쉬울줄몰랐네요ㅎ
간만에 정말 실컷웃고왔습니다ㅎ

대전에서 라이어 1탄을 보게되었는데, 재미있었어요.

10년 전에 봤었는데 이번에 다시 봤어요.
다 아는 내용인데도 여전히 너무 재밌어요.
배우분들 모두 최고였습니다 ㅎㅎ

이번에 대전에서 라이어 1탄을 한다고
TV를 통해 보고 바로 티켓을 예매하였는데
역시나 변치않고 항상 재미를 선사하는 라이어 감동이었습니다.

솔직히 라이어는 어언 10년전에 봤던 작품이었는데
결혼을 하고 와이프랑 같이 살면서 딱히 시간을 내어 연극을 볼 기회가 없어
연극을 볼 수 없었는데
때마침 크리스마스에 대전에서 라이어를 한다고 하여 예매하였습니다.
와이프에게 물어보니 라이어는 안 보았다고 하여 더 기대되었고요
크리스마스 오후 5시에 시간에 맞추어 극장에 들어가 기다렸습니다.

역쉬 명작인 라이어 너무나 재미있었어요
스텐리의 명 연기에 저와 제 와이프 모두 박장 대소를 하면서 관람을 하였습니다.
너무도 좋은 연극을 보고 뜻깊은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해준
라이어 너무도 좋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대전에서 한다고 하면
꼭 다시 와이프와 함께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