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이나와서 조금 무서워하기는했지만 엄청 좋아했어요
작년 12월에 헬로키티의 세가지 선물 보고 왔어요~
남자아이들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때 쿠키런 게임에 헬로키티 쿠키 나올 때라 아이들이 많이 보고 싶어 했거든요^^
역시 어린이 공연은 통로좌석이 진리요!!
배우분들이 많이 내려와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키티 너무 귀여워요~
아이들보다 제가 더 좋아했답니다!!
혤로키티 세가지 선물 올해에도 다시 보고 싶어요~~
공연이 재밌어서 좋아하더라구요.
집중해서 잘보고 집에가는길에 계속 이야기할정도로
정말 좋아했어요.
헬로키티 퀄리티가 놓은 공연이었습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헬로키티 보러 더케이아트홀에 다녀왔어요.
더케이아트홀에 도착하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주인공 새미는 엄마를 구하기 위해, 헬로 키티는 동화나라를 구하기 위해 함께 힘을 합쳐 얼음왕자를 무찌르는 줄거리예요.
연기자분들이 너무 연기도 잘 하시고 극적인 분위기가 잘 연출돼서 저희 5살 딸아이는 세 번이나 눈물을 흘렸답니다 ㅠ (전 옆에서 너무 웃겼어요...ㅎㅎ)
엄마가 새미대신 잡혀갔을땐 눈물을 그렁그렁하며 소매로 눈가를 훔치더니 엄마랑 새미랑 둘이 서로를 그리워 하는 노래에서는 눈물을 주루룩 흘리고, 마지막 엄마가 얼음왕자에게 공격당해 얼어버리는 장면에서는 엉엉 울더라구요.
제딸이 이렇게 감수성이 예민한줄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
끝나고 나오면서 딸에게 어땠냐고 물어봤더니 재미있었는데 조금 무섭고 슬펐대요^^
안녕 헬로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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