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북토크는 너무 아쉬웠습니다.
전문 작가와 영화감독 뮤지션 등등 책에 대한 조예가 깊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좋아서
매번 먼 거리를 가는데요, 이번에 나오신 랄라스윗의 이야기는 정말
북토크의 톤에 하나도 맞지 않고 혼자 방방 뜨는 느낌..
말 끊고 혼자 웃고 끼어들고..... 너무 심했어요.
랄라스윗의 피아노 치시는 분. 말투도 이야기 내용도 정말 너무 듣기 힘들었어요.
매번 레츠북앤무비를 기다리는 입장에서, 친구까지 데려간 이번 공연은 아니었던 걸로... ㅜㅜ
사계절에 따라 색이 바뀌는 공연과 게스트.
이동진 평론가님께서 진행하시는데 뛰어난 공감능력과 개그감에 빵 터졌어요.
많이 보고, 느끼며 즐기고 가요.
내년에도 꼭 올게요!
내년에도 기대할게요!!
다들 말씀도 너무 잘하시고 동진님 진행도 물흐르듯이 매끄러웠습니다 ㅎㅎ
내년에도 기대할게요!!
렛츠 북앤무비 모든 계절을 다 들었습니다.
계절이 시작할 때 마다 함께 한다는 것이 올해의 저에게는 큰 의미를 주었는데요,
이동진 평론가님 많이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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